" 유럽도 디스인플레 뚜렷 "

나스닥 선물 15939.50(-0.22%)

크루드 오일 75.39(-0.36%)

금 선물 1980.4(-0.02%)

NDF 1265.22

■통화

- 글로벌 달러는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국들도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

- 이날 영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가 크게 둔화하며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, 유로존 6월 CPI도 둔화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 부각

- 본격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주요국 지표에서 확인되면서 금리인상 기조가 곧 끝날 가능성 기대감 확대

- 이에 ECB 등 주요 중앙은행들도 매파적인 행보를 완화할 것으로 풀이되어 유로화, 파운드가 하락세 전환하면서 달러화 가치는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냄

■지수

- 美 3대 지수는 주요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도 혼조세

- 유럽 등 주요국의 인플레이션도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 역시 강화

- 또한 국채 수익률 하락세와 대형은행들 실적 호조에 연착률 기대감도 확대되면서 투심 강화

- 그러나 본장 마감 후 테슬라 역시 호실적을 보였으나, 넷플릭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나스닥만 상승 분 반납하고 하락함 (NQ -0.22%, ES +0.0.17%, YM +0.26%)

■유가

-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기대 이하 감소 소식에 반락

- EIA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-70만 8천 배럴 감소한 4억 5천742만 배럴로 예상치(-180만 배럴 감소)와 전혀 다르게 덜 감소하면서 하락세 전환

- 또한 약세 흐름을 보이던 달러화까지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압박

■골드

- 금 선물은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며 강세를 보인 영향에 소폭 하락

- 그나마,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금 가격 지지

■채권

- 美 국채 수익률은 미국, 캐나다에 이어 유로존과 영국에서도 인플레 둔화 소식에 혼조를 보이며 대부분 구간이 하락

- 주요국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대되면서 채권 매수세 강하게 유입

-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+1.71bp 상승한 4.7809%,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-3.80bp 하락한 3.7522%를 기록함